박무열 대회장 2024김운용컵에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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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대회장 2024김운용컵에 2억원 쾌척!
  • 오상원 기자
  • 승인 2024.07.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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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공적 개최 기대!
태권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홍보 강조
박무열 대회장(오른쪽)이 최재춘 위원장에게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2024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다가오는 8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월0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이 대회 조직위원회의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임명식 행사에는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박무열 대회장, 장대식 기후재단 이사장, 김태호 조직위원장, 김형수 상임고문, 등 내외의 많은 귀빈이 참석했다. 

박무열 대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와 태권도 글로벌화의 발전을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쾌척하면서 태권도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의 등재를 위한 문화적 홍보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임명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이어서 최재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을 창립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기여한 스포츠의 영웅이라 할 수 있는 故 김운용 총재를 추모하고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유지에 따라 매년 재정적 어려움을 감내하며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김운용컵 대회의 자금 문제는 대회 때마다 제정이 녹록치 않았다고 전했다. 작년까지는 국기원의 지원을 받았으나, 금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향후 추가적인 지자체의 관심도 확인되고 있다.

 

나아가 여러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회 재정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임을 시사 하면서  이번 대회는 지난해 64개국에서 총 3064명(해외 1561명 국내 150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금년에도 질적 향상을 위해 선착순 3000명으로 접수를 마감하여 한층 발전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태 영화배우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격려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대회조직위원회는 국제적인 스포츠행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계화를 위한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정태 배우.

이번 2024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기간은 다가오는 8월 17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태권도 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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