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터졌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유망주 선수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지속으로 성폭력을 가해 태권도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피해자 선수는 고2때 선수를 관두게 되었는데 공황장애 증상, 우울증, 스트레스성 두드러기가 발병되면서 병원치료를 받던 중 담당의사와 상담중 선배의 추악한 만행을 알리게 되었다.
2년 선배인 가해자는 초등학생일 때부터 가해자에게 체육관을 다니는 7년간 끊임없이 성추행과 성폭력을 가했다고 한다. 특히 피해자가 싫다고 하면 발차기나 물건을 던지면서 상습적으로 구타 및 가혹행위를 했다고 전했다.
인적이 드문 화장실이나 샤워장 등에서 성폭행을 하였고, 심지어는 대회를 참가하고 있을 때 관장과 가해자, 피해자 셋이 같이 머무는 숙소에서도 성폭행을 했다는 진술이 나와 큰 충격을 주었다.
현재 이 사건의 가해자는 9가의 혐의로 검참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상태이며, 가해자는 폭력과 가혹행위를
인정하였지만 성폭력에 관한 행위는 부인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관장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한 행위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묵인 한 것인지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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